광양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농심교육 “흙의 소중함 우리도 알아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농심교육 “흙의 소중함 우리도 알아요”
  • 이혜선
  • 승인 2012.05.21 09:21
  • 호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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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초 어린이들이 페튜니아롸 메리골드를 화분에 직접 심고 있다.

지난 15일 어린이날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광양서초 어린이 73명을 대상으로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끼는 마음을 갖기 위해 어린이 농심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흙과 작물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페튜니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등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며 흙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정서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했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실제로 농업ㆍ농촌을 몸으로 느끼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