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양읍향우회(회장 김흥일) 회원 40명은 지난 13일 충남 금산에 있는 성제산으로 봄 나들이 산행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이날 467미터 정상에 올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향우들이 가져온 각종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우정도 나눴다.
특히 이정단 향우는 산나물을 즉석에서 버물어 향우들에게 특별한 반찬을 제공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흥일 회장은 “읍 향우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즐겁고 멋진 나들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향우들이 즐거운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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