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 개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 개최
  • 이성훈
  • 승인 2012.05.21 10:19
  • 호수 4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 희망을 ‘찾고ㆍ듣고ㆍ돕고!’
희망복지 지원단이 현판식을 갖고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이 지난 16일 시청에서 열렸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들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통합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출범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을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5년 이상 전문 복지직 2명을 충원해 현재 직원 5명과 사례관리 전문요원 3명이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전달체계의 구심적 역할, 방문형서비스(방문간호, 노인돌봄 등)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도 총괄하고 있다.

시는 12개 읍면동을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종합 상담창구로 확대 운영하여 현장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지난 3월 복지직 신규 공무원 4명을 읍면동에 배치한바 있다.

이성웅 시장은 “희망복지지원단 발족을 계기로 체계적인 대상자 문제 파악과 관리 및 해결의 총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면서 “복지대상자와의 소통을 통한 100점짜리 복지서비스가 제공돼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