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선정
광양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선정
  • 이혜선
  • 승인 2012.05.21 10:21
  • 호수 4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 교실 열어 배움의 길 조성
광양시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를 하였으며, 전국 28개 지자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지원액 3천만원과 시비 대응투자액 3천만원을 합한 6천만원의 사업비로, 4050세대의 퇴직ㆍ은퇴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됐으며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조선미 교육체육지원과 평생학습 팀장은 “올해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광양시 희망교실’과 문예교실야학의 ‘성인 문해교실’을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배울 수 있는 권리 제공으로 비문해율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