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체험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체험
  • 광양뉴스
  • 승인 2012.06.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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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어린이의회 개최

칠성초 학생들이 지난 8일 광양시의회를 방문했다.

광양시의회(의장 박노신)는 지난 8일 칠성초등학교(교장 김창옥) 전교 학생회 임원과 인솔 지도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양시어린이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의회의 참여와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양시의회 운영 방법과 같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안건을 차례로 상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상임위에서는 고령화 사회 대책 시행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행안의 제안 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 질의답변, 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박노신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체험 활등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의회는 초등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사결정 과정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2008년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해 오고 있다.

추근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