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플레이트 단비봉사단 신금친환경영농조합과 자매결연
포스플레이트 단비봉사단 신금친환경영농조합과 자매결연
  • 이성훈
  • 승인 2012.06.11 09:55
  • 호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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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플레이트가 옥곡 신금친환경영농조합과 자매결연을 했다.

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 단비봉사단의 봉사활동 영역이 지역 곳곳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단비봉사단 시편가공C팀은 지난 1일 옥곡면 신금리에 있는 ‘신금친환경영농조합’과 자매결연하고 모내기를 함께 했다.  신금친환경영농조합은 우렁이를 이용하여 벼를 재배하는 유기농 쌀 생산 법인으로 23세대가 소속되어 있다.

조합사무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 한 봉사단 일행 12명은 조합에서 경작하고 있는 옥진뜰로 이동해 모판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진렬 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부모님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농활을 추진하게 됐다”며 “팀원 모두 즐겁게 활동에 임해줘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스플레이트 단비봉사단 14개 팀 중 6개 팀은 이미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센터, 노인요양원 등 각종 사회복지기관과 자매결연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