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3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5일간 안건 심사와 하절기 대비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6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각각 열린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안건은, 6월 8일 광양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5건으로, 조례안을 살펴보면, 한기기구로 운영중인 ‘산단개발추진단’을 정시기구로 전환하기 위한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식물쓰레기 관리의 방향을 음식물쓰레기의 발생 억제로 전환하기 위한 「광양시 음식물류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형마트로 등록된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점포의 업업시간 제한을 오전 0시부터 8시까지로, 의무휴업일을 두 번째 일요일과 네 번째 일요일로 정하는 「광양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

제20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19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