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지청장은 “국가와 보훈의 관계, 나라의 중요성, 국가 유공자 예우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학생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면서 “유공자들이 한국 전쟁, 베트남 참전에서 모두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다”고 강조했다.
강 전 지청장은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바로 나라사랑 정신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계셨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앞으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더욱더 각별해야 한다”면서 “학생들도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가져 애국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전 청장은 지난 14일 항만물류고에서 안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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