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모(31·남) 씨는 지난 10일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의 방에 침입, 성폭행 한 사건이 발생했다.
성 씨는 이날 새벽 5시 쯤 K(31·여)씨가 자고 있는 원룸의 화장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죽기 싫으면 조용히 해라"며 협박한 후 두 차례 성폭행하고 도주했다.
또 신고를 막기 위해 K씨의 나체 사진을 이용, 협박한 사실도 드러났다.
광양경찰서는 원룸 내 CCTV 및 휴대폰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성 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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