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1일, 사랑병원에서 이민여성 86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포함해 혈액, 소변검사 등 20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5개 국가 통역봉사자들은 이민여성들이 정확한 의료상담과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영양제, 기념품과 함께 중식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 검진은 이민여성들이 우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