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폭염속 현장 직원 격려
광양제철소, 폭염속 현장 직원 격려
  • 이성훈
  • 승인 2012.07.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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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관 소장, 현장 돌며 건강 당부
백승관 소장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생산활동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위해 오는 8월 13일까지 ‘혹서기 현장직원 격려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격려활동에 나섰다. 현장격려 첫째 날인 23일, 백승관 소장은 각종 과일과 팥빙수와 같은 격려품을 준비해 섭씨1500도의 뜨거운 쇳물과 씨름하는 제선부와 원료하역을 담당하는 외주파트너사 포트웰의 하역관제실을 방문했다.

백 소장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하절기 건강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광양제철소는 다음 달 13일까지 20여일간 조업과 생산을 담당하는 부서 및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