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나라찬 영암으로 여름캠프 다녀와
청소년문화센터 나라찬 영암으로 여름캠프 다녀와
  • 이성훈
  • 승인 2012.08.20 09:27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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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여름캠프에 다녀온 나라찬 학생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YMCA)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청소년 40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부터 2박 3일 동안 영암다솜리조트에서 ‘핫~한여름 훅~빠져보자’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첫째 날 뿌리깊은 남도문화 탐방 시간으로 조별로 버스를 통해 이동하며 강진군과 영암군에 있는 역사와 인물등을 찾아 탐방하는 기회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화합의 시간 및 성취감과 집중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고 다양한 게임 및 물놀이등을 통해 뜨거운 여름 몸과 마음을 자연과 함께 푹 빠져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화끈한 여름캠프를 보내고 돌아왔다.

캠프에 참가한 정유진 학생은 “2박3일 여름캠프에서 다양한 게임과 미션수행의 시간 등을 통해 친구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친해지게 되었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