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이동 한 철공소에서 철제 평상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모(31·남)씨가 지난 21일 도이동 한 철공소에서 철제 평상 5개(총 165만원 상당)를 자신의 트럭에 싣고 달아났다.경찰은 전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펜션과 계곡 인근 식당 등지에 팔기 위해 철공소에 철제 평상 제작을 의뢰한 뒤 사장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훔쳐간 것으로 보고 22일 전씨 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