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초등학교 맞은편에 건설 중인 문성 신원 아르시스가 지난 23일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

빗속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날 수많은 고객들이 모델하우스 바깥까지 줄을 이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신원종합건설은 마동초교 옆 부지에 전용면적 84㎡(33평) 면적의 단일평형으로 총 198세대를 임대 분양한다.

임대아파트 부족난을 겪고 있는 광양시에 5년 임대 후 분양아파트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 신원 아르시스는 지하 1층, 지상 19층까지 2개동으로 지어지며, 현재 토목공사를 마치고 7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여서 1년 뒤인 내년 10월쯤에는 입주될 예정이다. 5년 임대 후 분양조건이며 33평 임대료는 1억3500만원이다.

아파트는 확장형 발코니로 설계 30형대 공간을 40형대 이상으로 넓힌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전망과 채광성을 높여 밖이 넓은 공간을 갖추고 거실과 주방이 눈을 맞추는 LDK 방식으로 설계된다.

신원 아르시스는 가야산 밑에 자리해 상대적으로 쾌적한 공기가 장점이며, 인근에 마동근린체육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하기에 좋은 입지를 갖고 있다.

또한 아파트 부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마동초, 동광양중, 중마고, 백운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으며 시청과 대형마트,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문의 1899-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