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만 진상면의용소방대장 취임
정계만 진상면의용소방대장 취임
  • 광양뉴스
  • 승인 2012.09.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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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만 씨가 진상면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했다.
진상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진상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중이다.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7일 광양시 진상면 복지회관에서 진상면 의용소방대장 이임식 및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재무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박현수 진상면장, 진상면 지역인사 등 내빈과 나윤환 소방서장, 광양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21개 대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진선준 대장은 1989년 최초 임용되어 6년 동안 진상면 의용소방대장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왔다. 정계만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2003년에 일반대원으로 활동하여 오다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정계만 신임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우리지역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어려움과 아픔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과 참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서경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