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균 광양제철남초 신임교장 인터뷰 "참된 인간교육이 우선"
오성균 광양제철남초 신임교장 인터뷰 "참된 인간교육이 우선"
  • 이혜선
  • 승인 2012.09.10 10:11
  • 호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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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 광양제철남초 교장
36년간의 교직생활을 이어오다 광양제철남초등학교의 신임교장으로 부임한 오성균(58) 교장은 “교장이라는 중책이 주어져 무척 기쁘지만 그만큼의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후배님들과 동료,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기를 싫어하지 않고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공자의 말씀을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오성균 신임교장은 “지식만 전달하는 교사가 아닌 폭넓은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사가 되도록 나부터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목포 출신인 오 신임교장은 목포교대를 나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으며 교육부 주최 전국교과 연구회 팀장, 포스코 교육제단 학교 학교중장기 발전 방안 광양지역 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스승의날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문교부 장관상, 포스코 교육재단 이사장상 등을 받으며 교육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