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남(74) 익신마을 어르신
“이거 볼라고 복지회관버스타고 여기까정 왔당께. 엄청 재밌구먼.” 익신마을서 온 박서남(74) 어르신은 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에 연신 박수를 치며 어울림한마당에 푹 빠졌다. 박서남 어르신은 “오늘 행사에 안 왔으면 후회할 만큼 즐겁고 신이 난다”며 “함께 즐기고 노는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어르신은 “공연팀 덕택에 이번 추석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공연을 펼쳐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