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재밌구먼! 담에 또 보여줘”
“신나고 재밌구먼! 담에 또 보여줘”
  • 이혜선
  • 승인 2012.09.24 09:31
  • 호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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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남(74) 익신마을 어르신
“이거 볼라고 복지회관버스타고 여기까정 왔당께. 엄청 재밌구먼.” 익신마을서 온 박서남(74) 어르신은 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에 연신 박수를 치며 어울림한마당에 푹 빠졌다.

박서남 어르신은 “오늘 행사에 안 왔으면 후회할 만큼 즐겁고 신이 난다”며 “함께 즐기고 노는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어르신은 “공연팀 덕택에 이번 추석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공연을 펼쳐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