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총무위, 해상공원 견학
의회 총무위, 해상공원 견학
  • 이성훈
  • 승인 2012.09.24 09:40
  • 호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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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정경환)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울산, 고양, 목포, 진도 등 5개 지역의 호수ㆍ해상공원 시설을 둘러본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길호대교와 금호대교사이의 공유수면에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는 중마ㆍ금호해상공원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견학할 시설은 △부상 기장군 ‘신평소공원’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목포 ‘갓바위  해상공원’ △진도 ‘울돌목 해상 에너지 공원’ 등이다.

정경환 위원장은 “중마ㆍ금호해상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나 규모면에서 대형사업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효과성이나 장래 활용 측면 등 여러 부분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야 한다”면서 “시행착오도 줄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ㆍ휴식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총무위원들의 의견이 모여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