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광양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9.30~10.3) 동안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등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42개소, 약국 41개소 및 보건기관 22개소를 권역별로 지정하여 시민 진료를 하도록 하였다.
이 기간동안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환자 및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강남병원으로 하여금 당직전문의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홍보는 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와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여 의료기관 및 약국, 버스 및 택시회사에 배부하여 시민의 유동이 빈번한 곳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함으로써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 신속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급상황관리센터 국번없이 119를 이용하여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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