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나누기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나누기
  • 이혜선
  • 승인 2012.09.28 13:18
  • 호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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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통해 70개 시설 및 단체 전달
지난달 24일 열린 2012 추석명절 희망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맞이해 희망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4일,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열린 2012 추석명절 ‘희망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희망의 쌀 1080포(5000만원)를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이렇게 마련된 희망의 쌀은 광양, 순천, 남해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및 경로당, 사회복지회관 등 70개 시설 및 단체로 전달됐다.

고석범 부소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희망의 쌀로 지어진 따뜻한 밥을 가족들과 나누며 희망을 나누길 바란다”면서 “제철소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먼저 손 내밀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해마다 ‘희망의 쌀 나누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총 8230포(3억 5천만원)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