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산후조리원장은 “최신시설의 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시민들이 이제는 다른 지역에서 출산을 하지 않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산후조리원이 개원하기까지 직원들과 광양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줬다”면서 “산모들이 이곳에서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정식 원장은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산부인과가 없어지는 상황에서 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는 것은 모험이었다”며 “어려움을 이겨낸 만큼 각오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산후조리원을 최고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어 “병원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면 산모들이 더욱더 쾌적한 공간에서 산후 조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모들과 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광양시 인구가 더욱더 증가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