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가을, 깊어가는 가족사랑
무르익는 가을, 깊어가는 가족사랑
  • 정아람
  • 승인 2012.10.22 09:43
  • 호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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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가족문화축제 개최
체험부스에 참가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 시민들.

“제가 직접 떡을 메쳐서 만든 것이어서 더 맛있어요”
지난 13일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열린 가족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메치기, 복불복게임, 추억의 솜사탕과 달고나, 문화마당,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마당 등 여러 가지 체험 부스가 마련돼 큰 인기를 얻었다.

또 비보이 들이 선사한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대회도 축제 분위기가 익어 가는데 톡톡히 한 몫을 했다.

이성웅 시장은 “모두가 소중한 지역민으로 함께 잘사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필요로 하는 광양시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