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양ㆍ구례지역 정당 선거사무실 개소
새누리당 광양ㆍ구례지역 정당 선거사무실이 지난 25일 중동 중마시장 맞은 편 김내과 2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대선 체재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 박근혜 후보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도 함께 열렸으며 선대본부장에는 이승안 광양ㆍ구례 당협 위원장이, 부본부장은 조홍헌 씨가 각각 맡았다.
주영순 도당위원장은 “호남은 더 이상 민주당에 기댈 수 없다”며 “지역을 넘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오늘 모인 한사람 한사람이 100명만 끌어들여도 성공할 수 있다”며 “국민대통합을 위해 준비된 박근혜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당원들은 △박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각자가 새누리당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광양ㆍ구례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 △검증된 박근혜와 국민대통합을 이룩할 것 △혼신의 힘을 다해 12월 19일 정권 재창출을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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