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대표 배학천)는 지난 달 30일 하동과 삼천포 일원으로 독거노인 80명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독거노인 효도관광은 올해로 6회째이며 이날 하동 횡천 코스모스 축제와 삼천포 유람선을 탑승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광양지대는 지난 94년 6월 발대,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수술 및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시 관계자는 “광양지대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