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상공인 연합회(회장 박병관)가 지난달 31일 광영동 금영로에 있는 금영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광영 금영 공원은 올해 초 부터 시작해온 광영상공인연합회의 숙원 사업이었으며 광양시와 포스코 봉사단이 쓰레기를 치우고 나무와 잔디를 심는 등 공원 부지를 만드는데 큰 힘을 쏟았다.
박병관 광영 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구 온난화를 막는 방법 중 하나가 나무심기 인 만큼 광영금영공원이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 금영공원 같은 쌈지 공원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금영공원 근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동료 이근교(31세), 권인태(30세)씨는 “회사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어 매일 점심 식사 후 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며 “작은 공원이지만 근처에 일 하는 사람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겐 어느 공원 보다 편안한 휴식처다” 고 밝혔다. 김문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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