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 재능기부 봉사팀인 ‘포플의 고운 손’이 광양시 우수봉사 단체상을 수상했다.

‘포플의 고운 손’ 봉사팀은 광양시가 기획해 추진한 ‘테마가 있는 봉사활동’ 중 ‘살기좋은 우리동네’ 테마 봉사활동에 참여해 4차례에 걸쳐 대표를 비롯한 29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팀은 ‘죽림 수양원’과 오추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 50여명에 대해 커트, 염색, 손톱관리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테마 봉사활동을 통해 포스플레이트는 지역 및 지역민과 상생의 기업 가치를 구현함으로써 긍정적 기업 이미지 확산의 성과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팀 발족의 동력을 얻게 됐다.

김형규 팀장은 “처음 이ㆍ미용 봉사팀이 결성되고 활동에 참여할 때만해도 하찮다고 여겨지던 내가 가진 기술이,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더 없이 값진 재능이 되어 타인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신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고 일상에 자신감을 심어준 ‘포플의 고운손’ 봉사팀 활동을 헌신적으로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