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광양시청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일 취임회장은 “청년들이 광양을 위해 일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청년회를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보다 새롭게 발전하는 청년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청년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전문성의 나눔을 통해 풍요로운 광양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역내 모든 청년회가 고루 활성화돼야 연합회의 존재 이유가 있다”며, “읍면동 청년회가 모두 활성화되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지역은 현재 8개 청년회가 활동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단합해 잘되는 모임도  있지만 인원수가 부족한 면단위는 단합이 잘 안되는 모임도 있다”며 “지역 청년회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청년연합회가 지역의 큰 현안과 작은 현안을 눈여겨보고 시 발전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