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영농학습동호회(회장 최광석)가 에코팜 실습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30여명은 정성들여 가꾼 배추 300여 포기와 무, 대파 등으로 김치속 만들기, 배추 버무리기, 포장하기 등 김장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회원 7명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봉사로 환원하기 위해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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