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보고회
201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보고회
  • 이혜선
  • 승인 2012.12.10 09:22
  • 호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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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발굴 등 준비 박차
광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3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그동안 지표별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지난 9월 6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윤인휴 부시장의 주재 아래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관리하고 있는 27개 부서의 실ㆍ과ㆍ소장이 참석해 추진이 부진한 분야의 성과 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량평가는 각 시ㆍ군이 평준화 되어가고 있는 반면 시책 개발에 중점을 둔 정성평가는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창의력과 독자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키로 의견을 모았다.

보고회에서 윤인휴 광양시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의 목적이 시ㆍ도간 정책 추진의 경쟁력을 비교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으므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2011년에는 전남도 내 시 단위 최우수, 2012년에는 역시 시 단위 최우수와 시ㆍ군 전체 우수상을 수상해 국가 정책을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