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옛 동거녀 차량에 불내고 도주
30대, 옛 동거녀 차량에 불내고 도주
  • 정아람
  • 승인 2012.12.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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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덕례리 한 빌라 주차장에서 30대 남자가 헤어진 동거녀의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0시10분경 헤어진 동거남 김 모(35)씨가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최 모(36ㆍ여)씨의 싼타페 차량을 훔친 뒤 불을 질렀다.

경찰은 최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최근 헤어진 동거남 김 씨가 홧김에 차량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김 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