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월면에 있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결국 쇠고랑을 찼다. 하 모(45)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50분경 진월면 박 모(68ㆍ여)씨가 집을 비운 틈을 노려 화장실 창문을 부수고 몰래 들어가 현금 10만원과 참깨, 콩 등 모두 30만원 상당의 돈과 식재료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지난 17일 금품을 훔친 하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