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지역 청년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진상면청년회(회장 구회인)는 지난 18일 진상면민회관 앞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두 나와 떡국, 어묵국,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바자회 행사를 찾은 주민들을 대접했다.

진상면 청년회는 매년 12월에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근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