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승강장에 설치한 보온 비닐막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농협 앞 2개소와 백운마트 앞 2개소, 시청 앞 2개소 등 6개소에 보온 비닐막을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자 내년도 예산에 4500만원을 확보, 1월중에 30개소를 선정해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보온 비닐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시민 섬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시민기자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