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어린이 등에 점심 제공
마동 주공아파트 ‘엄마손 밥상’이 지난 3일 문을 열고 겨울방학을 맞이해 조손가정 등 어린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마동 주공아파트 ‘엄마손 밥상’은 2010년 8월 개소한 이후 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부부, 한 부모ㆍ조손가정 등의 어린이 15명에게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주1회 이상 광양시건강지원센터로부터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고 있다.
김미임 아파트 관리소장은 “우리 자녀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이 뛰어난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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