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인지도 높이는데 최선
광양만권 인지도 높이는데 최선
  • 광양뉴스
  • 승인 2013.01.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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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존경하는 광양만권 지역주민 여러분! 입주기업체 임직원 여러분 !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화, 행복이 가득한 희망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올해 우리 경제청은 보다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고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ㆍ물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지구별 수요에 맞는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기 위해 율촌 1산단 조성공사는 올해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율촌 2산단은 2014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황금산단과 세풍산단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중 착공할 계획이며,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단은 대우조선해양 및 하동군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소를 착공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투자유치는 올해의 목표액을 20억불로 정하고 국내·외 우량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투자유치 지속 확대를 위하여 담당부서를 지역별, 기능별로 재정비하였으며, 국내외 경제단체 등과 긴밀히 접촉하여 타겟기업을 발굴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신대배후단지는 올해 말까지 전체 준공토록 하고, 선월하이파크단지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토록 하여 제2의 신대배후단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대배후단지에 외국인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외국인학교ㆍ의료기관과 선진 기술을 보유한 외국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하여 광양만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유치의 호기로 적극 활용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