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빈 면장, 면민들에게 새해 인사
남상빈 면장, 면민들에게 새해 인사
  • 이성훈
  • 승인 2013.01.14 09:36
  • 호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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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물고 싶은 옥룡면을 만들자”

남상빈 옥룡면장이 새해를 맞이해 면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남 면장은 새해 인사장을 각 가정마다 보내며 면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남 면장은 “지난해 국회의원 및 대통령선거, 시민의 날, 국제서커스 등 크고 작은 일들과 태풍이 우리 지역을 강타했지만 면민들이 슬기롭게 대처해 주셨다”며 한 해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함께 살아가는 동안 이웃들을 챙기고 서로 화합해 면민이 하나 되는 지역을 만들어 가자”면서 “나의 이익을 조금만 양보하고 남을 먼저 배려한다면 밝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남 면장은 특히 “옥룡면은 백운산과 맑은 계곡을 끼고 있는 천혜의 살기 좋은 고장”이라며 “도로변, 마을입구, 공한지 등을 깨끗이 정리ㆍ정돈하고 내 집 앞은 내가 솔선수범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래 머물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