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규모 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광양시, 소규모 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 이성훈
  • 승인 2013.01.14 10:36
  • 호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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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까지 설계완료 목표
광양시는 2013년 소규모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 설계단을 기술직 공무원으로 편성해 지난 4일부터 자체 설계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6명을 편성, 소규모사업 164건 41억1700만원에 대해 2월말까지 설계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시설 태풍 피해 복구사업도 자체 설계팀을 구성해 32건, 7억600만원의 설계를 완료해놓은 상태로 6월말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노철 건설과장은 “이번 소규모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용역비 1억 9천만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사업의 조기 발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시 사전 재해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