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가 2013년 도 대표 축제에 선정됐다. 매화축제는 이번 선정으로 지원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14일 도내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현장평가와 축제추진위 심사를 통해 도 대표 11개 축제를 선정했다.

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매화축제를 비롯해 함평나비축제, 순천만갈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영광법성포단오제, 완도장보고축제, 여수거북선축제, 곡성심청축제, 구례산수유축제, 고흥우주항공축제, 장성홍길동축제다.

이 중 함평나비축제는 2500만원이 지원되고, 광양매화축제와 순천만갈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영광법성포단오제, 완도장보고축제에는 각각 15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16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