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제8기 주민자치위원장에 배상길 위원장이 선출됐다.

중마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15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배 위원장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배상길 위원장은 “가장 모범되고 으뜸가는 주민자치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기 좋은 중마동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위원장에는 김수근 위원이, 감사는 박삼숙ㆍ김구호 위원이 선출됐다.

김수근 부위원장은 “배상길 회장을 보필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메워나가는 역할을 하겠다”며 “동민들에게 사랑받는 자치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