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코패밀리 ‘천개 감사의 글’ 광양시에 전달
광양시, 포스코패밀리 ‘천개 감사의 글’ 광양시에 전달
  • 이성훈
  • 승인 2013.01.21 10:06
  • 호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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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맨 오른쪽)과 차재문 광양제철소협의회 대표(맨 왼쪽)가 이성웅 시장에게 ‘천개 감사의 글’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으려는 광양시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가야산, 백운산, 섬진강 둘레길을 조성하여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장차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가 될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백운장학회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재래시장과 중마상설시장을 쾌적하게 만들어 신토불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시청앞 광장을 개방하고, 또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지난 14일, 광양시에 대한 포스코패밀리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천개 감사의 글’을 액자로 제작, 광양시에 전달했다.

제철소는 15만 시민 모두가 맘껏 행복한 빛의 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계사년 한 해도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백승관 소장은 “감사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작은 것에 대한 감사. 나눔을 실천해 가는 포스코패밀리는 신뢰와 화합으로 지역과 기업이 일심동체가 되어 대한민국 행복도시 1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