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광양시협의회 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15일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협의회원과 이정문 의장, 서옥기ㆍ이용재 도의원, 김기웅 교육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동림 회장이 이임하고 신영식 회장이 취임했다. 신입회원으로는 박명규ㆍ이강범ㆍ이상돈ㆍ장창수ㆍ정권진 회원이 각각 입회했다.

정동림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우리 협의회는 진일보 발전해왔다”며 “앞으로 업무능력이 탁월한 신영식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민통의 발전에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ㆍ취임식에 앞서 제43회 한민족통일문예대제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