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은 지부장은 “정치ㆍ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7기 지부장으로서 책임이 무겁다”며 “전국 선도 지부인 광양지부의 전통을 유지하고 위상을 높여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공무원노조 6대 과제 쟁취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부장은 “올해는 공무원노조가 설립된 지 11년 되는 해”라며 “성숙된 노조의 조합원으로서 공무원노조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조합원으로서의 역할에 좀 더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 지부장은 이어 “입과 귀로 소통하는 지부장이 아닌 가슴으로 소통하는 지부장이 되겠다”면서  “지역사회와 언제나 연대하고 공직사회 개혁, 부정부패 추방, 민중행정 실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