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플레이트, 설맞이 사랑나눔
포스플레이트, 설맞이 사랑나눔
  • 이성훈
  • 승인 2013.02.12 09:45
  • 호수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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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ㆍ금호ㆍ태인동, 어려운 이웃 방문

이광식 포스플레이트 상무이사가 지역주민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는 지난 7일 광영동, 금호동, 태인동 어려운 이웃 9세대와 투병 중인 퇴사자 2명 등에 생필품과 쌀, 상품권 등 설 선물을 나눴다. 포스플레이트 단비 봉사단이 방문한 9개 가정은 어려운 이웃들 중에서도 특히 생활 형편이 어렵고 주변의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 수급자 세대들이다. 2010년 11월 창단한 단비 봉사단은 자매결연한 태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매월 학습지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월 봉사단 1개조 이상이 방문해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함께 해 줌으로 아이들이 그늘진 곳 없이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을 나누고 있다. 이광식 상무이사는 “연말과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사내 어려운 동료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그들의 가슴속 빈 곳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있다”면서 “지역과의 상생, 사회 구성원간의 끈끈한 관심과 보살핌의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어우러져 살아가는 참된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