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중마동과 광양읍 도로에 있는 주차장을 유료화 시킬 방침인 가운데 이를 통해 어르신 28명에게 일자리가 생겼다.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주일현)는 지난 6일 광양시청 교통행정과와 공용노상 유료주차장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광양읍 14명, 중마동 14명 등 총 2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주일현 지회장은 “유료 주차장 제도를 통해 질서 지키기 확립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