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새마을금고 제10회 정기 총회, 새 임원진 취임
광양새마을금고 제10회 정기 총회, 새 임원진 취임
  • 이혜선
  • 승인 2013.02.18 09:55
  • 호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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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엔진 달고 희망찬 ‘출발’

광양새마을금고 새 임직원들.

광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배)는 제10회 정기 총회를 열고 2013년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15일, 유림웨딩홀 3층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는 2012년 결산서 승인, 출자금 배당이율 결정,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

정영배 이사장은 “광양새마을금고의 자산이 해마다 꾸준히 성장해 지난 2012년에는 506억을 달성하고 햇살론, 지역 내 아파트 담보 대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안착 시켰다”며 “재무구조도 최우수 상향돼 이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경영과 효율적인 자금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4년의 임기 동안 목표한 바를 달성했다는 보람이 있지만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

2부는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 광양선거관리위원회 노진한 사무국장 정영기 이사장 당선인, 홍자형 부이사장 당선인과 감사 8명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광양새마을금고 임원진
△ 이사장 정영기
△ 부이사장 홍자형
△ 이사 이용호·김용호·윤경남 ·박래성·백운호·전기환·김정회·김홍섭

[인터뷰] 정영기 광양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

자산 1000억 달성 목표

“광양새마을금고의 주인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대의원과 6000여명의 회원들입니다. 저는 이분들에 의해 관리자로 선임됐을 뿐이며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정영기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전하며 정영배 이임 이사장에게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기 이사장은 “임기 동안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임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이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