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목요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양을 방문한다. 박 지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광양시와 상생협력 방안, 시민의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 지사 방문에 기존에 해왔던 도지사 도착시 꽃다발 증정을 생략한다. 또한 현관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소개 등도 생략해 행사 거품을 줄일 계획이다.

시는 도지사 방문에 맞춰 현안 각 부서별로  현안 문제를 1건 이상 접수를 받았으며 도민 소득 창출과 예산절감 효과가 큰 과제, 도ㆍ시군 상생발전 방안 등 연구과제도 발굴,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