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10개 선정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10개 선정
  • 이혜선
  • 승인 2013.02.25 09:55
  • 호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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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850만원 지원 예정

지난 20일 열린 2013 광양시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선정 심의 장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이 2013년 광양시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기관을 발표했다.

올해는 지원한 18개 기관 중 10곳을 선정하여 지난해보다 지원 폭을 넓혔다. 선정 기관은 중마지역아동센터의 ‘사랑으로 자라나는 자아나무-비밀화원 가꾸기’, 태인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동 지원사업’ 외 (사)실로암마을, 광양노인복지센터, 전남농아인협회 광양시지부, 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중마노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광양시지회다.

최광신 배분위원회 심사위원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고 사료되며 선정에서 제외된 기관 및 시설은 추후 예산 확보를 통해 꼭 지원이 됐으면 한다”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이 따뜻한 광양, 행복한 서비스가 전해지는 훈훈한 복지 시스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2009년 6개 기관을 선정해 256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0년 12개 기관 2746만원을, 지난해에는 8개 기관에 2875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