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도지사, 시민과의 만남…파프리카 농가 방문
박준영 전남 도지사가 지난 21일 광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광양시는 △여름 우기시 주택 및 농경지 상습 침수지역인 옥곡면 신금지구에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한 배수정비 사업 지원 △광양 의료시설지구 주변 공동묘지 이장 지원 등 재정건의를 했다.
또한, 전남의 상생발전방안으로 매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매실연구소 건립, 웰빙 버섯 지역특화 소득작목 육성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연구과제를 발표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행사가 끝난 후 진월에 있는 광양파프리카 영농조합을 방문, 전남의 FTA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녹색산업의 비전을 조망했다. 한편, 도민과의 대화는 지난 19일 순천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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