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도서관이 생겼어요”
“우리 동네 도서관이 생겼어요”
  • 정아람
  • 승인 2013.03.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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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 명주마을 ‘작은 도서관’ 개관

 

옥곡 명주마을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옥곡면 명주마을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명주 작은도서관은 지난 7일 11시 명주마을회관 1층에서 옥곡 명주 마을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명주작은도서관은 마을회관을 도서관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과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1596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됐으며 도서 대출 반납도 가능하다. 작은 도서관은 월~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채균 명주마을도서관추진위원장은 “다양한 도서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용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작은 도서관이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