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농림사업 59건 249억원 의결
주요농림사업 59건 249억원 의결
  • 이성훈
  • 승인 2013.03.11 09:30
  • 호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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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ㆍ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달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농림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심의회는 시가 요구한 59건(2014년 예산신청 19건, 2013년 사업확정 39건, 기타 1건) 249억원의 사업비와 향후 추가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후보자를 정해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위원장을 맡은 이성웅 시장은 “농업을 생명산업, 영생산업, 완충산업으로 농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친환경 농업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 왔으며, 올해에도 3농 정책 선진화(농업ㆍ농촌ㆍ농민에게 도움 주는 행정)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정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농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기술센터시험포장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아열대 작목을 지역특화유망종목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창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